리버풀 도미닉 소보슬라이 영입

파브리시오 SNS 사진
사진출처-파브리시오 로마노 SNS

중원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는 리버풀이 또 한명의 미드필더를 영입했습니다. 월드컵 위너 맥 알리스터에 이어 중원 보강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시즌 리버풀 부진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부실한 중원 미드필더진 이였는데요 잉여 자원으로 분류 되었던 선수들을 이적 시켰고 새로운 선수들로 리빌딩을 준비 하는 리버풀의 중원 입니다. 헝가리 출신의 미드필더 도미닉 소보슬라이의 이적료는 7000만 유로(약 1007억 원)로 계약기간은 5년입니다. 186cm의 탄탄한 피지컬과 스피드 그리고 왕성한 활동량을 보유했고 주 포지션은 공격형, 중앙 미드필더 이지만 좌우 윙어까지 볼 수 있는 다양한 멀티 자원 입니다. 등번호는 리버풀의 상징적인 번호인 8번을 달고 뛰게 되었습니다.

리버풀 파브리시오 공식사진
사진출처-리버풀

17~18시즌 리퍼링에서 데뷔해 잘츠부르크를 거쳐 21~22시즌 라이프치히로 이적해 첫해 부터 맹활약을 펼쳤고 두 시즌 연속 라이프치히를 DFB포칼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정확하고 파워풀한 오른발 킥력으로 무회전과 감아차기 등 다양한 구질의 킥을 보여줄수 있고 위협적인 중거리 슛으로 득적도 많이 넣어 줄 수 있는 공격적인 미드필더 입니다. 공격적인 상황에서 오프 더 볼도 굉장히 뛰어나고 연계 능력도 뛰어 납니다.

리버풀에서 업로드한 파브리시오 사진
사진출처-리버풀

플레이에 기복이 조금 있기도 하고 민첩하거나 유연하지 않고 살짝 투박한 느낌이 조금 있어 탈압박 능력이 조금 떨어 지기도 합니다. 거친 압박이 많은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쉽지 않을 수도 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